“첫날 완판” 5223억 몰린 국민성장펀드, 하반기 추가공급 검토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가 출시 하루 만에 은행권을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완판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하반기(7~12월) 추가 공급을 위한 추가 예산을 검토 중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첫날인 22일 은행, 증권사 온오프라인에서 완판 행렬이 이어지자, 금융위원회는 하반기 추가 물량 검토에 나섰다. 금융위가 22일 공개한 판매실적 집계에 따르면 총 6000억 원 중 약 5223억5000만 원(87.1%)이 판매됐다. 은행에 61억6000만 원, 증권사에 714억9000만 원이 각각 남았다.국민참여성장펀드는 올해를 시작으로 5년간 6000억 원씩, 향후 5년간 총 3조 원 규모의 국민자금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한 해에 총 6000억 원 규모의 국민 모집액과 정부 재정 1200억 원을 조성해 모펀드를 만든 뒤 다수 자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다. 재정이 후순위로 출자하는 펀드로 추가 공급을 하려면 재정 투입과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