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위기에 고개 숙인 이재용…"비바람 내가 맞겠다"
[앵커] 사상 초유의 총파업 위기에 직면한 삼성전자의 노사 갈등 사태와 관련해, 이재용 회장이 직접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 회장은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맞겠다"며 총수로서의 책임 경영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사태 수습의 물꼬를 텄습니다. 보도에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노조 총파업을 앞두고 해외 출장 일정을 변경해 김포공항으로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표정은 무거웠습니다. 이 회장은 전 세계 고객과 국민에게 “내부 문제로 심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