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회생절차 논란 정면 반박…“MBK, 투자금 1원도 회수 안해”마지막 업데이트: 10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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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취소…가결기한 9월 4일까지 연장
    동아일보 109일 전

    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한때 중단 위기에 놓였던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는 다시 진행된다.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법원장 정준영)는 21일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9월 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파이낸싱 확약서를 받아 운영자금 부족 문제가 해소됐다는 취지다. 법원은 항고 이유가 타당하다고 보고 기존 폐지 결정을 스스로 취소했다. 이는 항고심으로 넘기기 전 원심 법원이 기존 결정을 다시 판단하는 ‘재도의 고안’ 절차에 따른 것이다.회생절차가 재개되면서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 심리와 결의 절차를 밟게 된다. 관계인집회 기일은 8월 말이나 9월 초로 지정될 전망이다.앞서 법원은 3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했다. 잔존 사업부 매각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영업을 계속하며 매출은 줄고, 조세와 급여 등 공익채권은 늘고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특

  • 홈플러스 회생 무산에 국민연금 6000억 손실 재조명… MBK 투자금 회수 압박
    동아일보 120일 전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국민연금의 투자 손실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정치권은 MBK파트너스를 상대로 추가 투자 중단과 회수 가능한 투자금의 조속한 회수를 요구하고 나섰다. 금융당국의 제재 절차와 맞물려 MBK의 홈플러스 투자 운용 책임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간담회를 열고 MBK에 대한 투자 관리 강화와 투자금 회수 문제를 논의했다. 을지로위는 국민연금이 MBK에 대한 추가 투자를 중단하고 회수 가능한 자금을 조속히 회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간담회는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 이후 국민연금이 MBK 펀드를 통해 투자한 자금의 회수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열렸다. 금융감독원이 MBK에 대해 직무 일부정지를 포함한 중징계안을 의결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민연금의 위탁운용사 관리 책임도 정치권의 쟁점으로 부상했다.논란의 중심에는

  • 홈플러스 파산 수순에 1만2000명 등 실직 위기… “MBK 책임론·먹튀 자본 비판↑”
    동아일보 124일 전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홈플러스가 파산 수순에 돌입한 가운데 정치권과 노동계에서 회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지난 3일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 이행에 필요한 최소 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지 못해 회생계획 수행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홈플러스가 14일 이내 운영자금을 조달해 즉시항고할 경우 회생절차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한은 결정이 나온 3일을 기준으로 이달 20일까지다. 이때까지 즉시항고 하지 않으면 홈플러스 재산에 대한 강제 집행 등이 재개된다.마트산업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2000억 원 자금이 마련되지 못하면 홈플러스는 결국 청산 절차로 향하게 된다”며 “이는 단순히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수십만 명의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무너뜨리는 사회적 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노조

  • 홈플러스 회생이냐 파산이냐…2주 내에 2000억 확보 여부에 달렸다
    동아일보 124일 전

    파산 절차 기로에 놓인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 재개 여부는 2주 내에 2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 다만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도 불구하고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3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면서 “14일 이내에 자금을 마련해 즉시항고(불복)할 경우 회생 절차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가 자금을 조달해 즉시항고하면 폐지 결정을 취소할 수 있다는 의미다. 결정이 나온 3일 기준으로 시한은 제헌절 연휴가 지난 20일이다. 이때까지 즉시항고하지 않으면 홈플러스 재산에 대한 강제 집행 등이 재개된다. 재판부의 회생 절차 폐지 결정문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 수행을 위해 적어도 2000억 원의 외부 자금 추가 조달이 필요하다”며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2000억 원의 자금을 추가로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자금

  • MBK, 메리츠에 DIP 금융 지원 재촉구
    조선일보 140일 전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긴급운영자금을 둘러싸고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엔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회생절차와 관련해 메리츠금융그룹의 최근 주장을 반박했다. 19일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에서 홈플러스 회생의 핵심은 사모펀드의 재무여력이 아니라 메리츠의 추가 운영자금 지원 여부라고 주장했다. MBK파트너스는 “현재 홈플러스

  • 홈플러스, 회생절차 논란 정면 반박…“MBK, 투자금 1원도 회수 안해”
    동아일보 175일 전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우려와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회생절차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과 투자금 회수 논란, 최근 추진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둘러싼 의혹 등에 대해 해명에 나선 것이다.홈플러스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회생절차는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생법원의 관리·감독 아래 진행되고 있다”며 “회생절차를 MBK파트너스가 직접 운영하거나 독자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은 실제 구조와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회생절차 개시 이후에는 법원이 지정한 관리인을 중심으로 회사 운영과 회생계획 수립이 이뤄진다”며 “주요 사항들은 채권단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 법원의 승인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고 설명했다.MBK파트너스가 회생절차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홈플러스는 “MBK파트너스는 회생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