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처음 10억 넘어… 아파트 전세, 1.15% 껑충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이 1% 넘게 오르면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주택 평균 매매 가격도 처음으로 10억 원을 넘어섰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월보다 1.15% 올랐다. 2015년 4월(1.25%) 이후 11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송파구(2.13%)였고, 이어 성북(1.81%), 성동(1.61%), 광진(1.54%), 노원(1.5%), 강북(1.42%), 도봉구(1.39%) 등의 순이었다. 서울 전세 매물이 급감하면서 전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월세가격지수 역시 지난달(0.74%)보다 0.95% 오르며 상승 폭을 키웠다. 한국부동산원이 월세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2015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 주택 평균 매매 가격은 10억101만 원으로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10억 원을 넘었다. 주택 유형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