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510원 넘어 1520원대 향해…외환당국 “필요시 단호히 조치”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1원 오른 1517.2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지난 4월 2일 종가(1519.7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1.4원 내린 1504.7원으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장중에는 1519.4원까지 오르며 1520원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4월 2일(1524.1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 지난 15일(1500.8원)부터 18일(1500.3원), 19일(1507.8원), 20일(1506.8원), 21일(1506.1원)에 이어 6거래일째 1500원대를 이어가고 있다.외환당국은 구두개입에 나섰다.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 움직임이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측면이 있어 경계감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면서 “필요 시 단호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재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원화 환율은 지난 4월에 1500원대로 상승한 이후 안정되는 듯했으나 다시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