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방향성 변화 없다”…증권가, 올해 ‘1만피’ 전망
국내 증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연내 ‘코스피 1만 포인트 달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업 실적 개선과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이 지수 상승세를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하나증권은 18일 보고서를 내고 코스피 상단을 1만380포인트까지 올려잡았다. 하나증권은 “주가수익비율(PER) 리레이팅을 가정하지 않더라도 현재 이익 추정치가 현실화될 경우 코스피는 1만 포인트 시대로 진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강세장은 변동성도 크다”며 “다만 시장의 방향성은 유동성과 이익이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올해 코스피 예상 순이익은 689조원, 내년은 853조원까지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고유가와 고금리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전쟁으로 인한 가격 급등이라는 점에서 중장기 추세적 상승보다는 단기 오버슈팅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