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포장재 원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식품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포장재가 부족해진 상황에서 기존 물량이 대량 폐기되는 일을 막기 위해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고 어제(27일) 밝혔습니다. 단속 유예 대상은 농수산물 원산지가 변경됐지만 기존 포장재 사용이 불가피한 수입·유통업체입니다. 유예 기간은 최대 6개월 이내에서 결정되며, 유예 승인을 받은 업...
[앵커] 중동 전쟁 장기화 여파가 농업 현장까지 번지자 정부가 농자재 수급과 먹거리 물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식품 포장재 부족으로 인한 원산지 표시 단속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중동발 공급망 불안에 대응해 식품업계와 농가 지원책을 동시에 내놨습니다. 먼저 포장재 원료인 나프타 수급 차질로 식품 포장재 확보가 어려워지자, 정부는 원산지 표시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