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합의에 국제유가 3∼4% 급락…국내 반영 언제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가 즉각 반응했다. 국제유가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는 3%대 하락을 보이며 80달러 초반에 거래 중이다. 국내 기름값의 경우 미국과 이란의 MOU 이행 여부,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따른 유조선 항행 재개에 따라 상승 압력이 완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국제유가가 여전히 이란 전쟁 이전대비 여전히 약 12% 높은 수준이어서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또 기준금리, 환환율 등 국내 소비자가 체감할 물가 안정세를 위해선 여러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제유가 3~4%대 하락15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 따르면 8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95% 떨어진 배럴당 83.87달러에 거래 중이다. 중동 전쟁 발발 직후인 올해 3월 5일(배럴당 85.41달러)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미국 뉴욕상품거